새들백교회의 릭 워런목사가 미 기독언론 크리스천 포스트에 ‘예배당의 내부시설이 예배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구체적인 요인 5가지를 밝혔다. 워런목사가 제시하는 지침은 “조명은 2배 정도 밝게, 음향시설에는 과감한 투자 그리고 좌석은 항상 부족하게 배치하라”는 것이다.
첫째 요인은 조명이다. 그는 “대부분의 교회가 창문을 커튼으로 가리고 가능하면 조명을 어둡게 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목사는 어두워야 영적으로 민감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워런목사는 “요한 1서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고 했고 하나님이 가장 먼저 창조하신 것도 빛”이라면서 “이번 주일부터 당장 전구의 밝기를 두 배 늘리라”고 역설했다.
두 번째 요인은 음향시설이다. 워런목사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음향시스템에 투자하라고 밝혔다. “새들백교회는 15년간 건물 없이 예배를 드렸지만 언제나 최상의 음향시설을 갖춰왔다”며 “예배시간 스피커에서 나오는 잡음보다 더 예배에 지장을 주는 것은 없다”고 했다. 더불어 워런목사는 강대상의 고정된 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마음대로 움직이며 설교할 수 있는 핀마이크 사용을 권했다.
셋째 요인은 예배당의 의자다. 워런목사는 불편한 좌석이 예배자들의 집중도를 크게 떨어뜨린다며 개별의자 사용을 강조했다. 워런목사는 “우리 사회에서 개인공간은 존중돼야 할 가치로 여겨진다”며 “긴 의자 사용시에는 최소한 53cm를 띄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했다.
넷째 요인은 부족한 의자수다. 워런목사는 개인용 의자를 사용한다면 의자 수를 참석 예상인원보다 적게 놓고 성도들이 더 오면 그때 의자를 준비하라고 말했다. 워런목사는 빈 의자만큼 예배를 방해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예배당 내부시설의 온도다. 성도들이 가득 차면 체온 때문에 실내온도가 올라갈 것까지 감안해 약간 싸늘한 정도가 적당하다고 역설했다.
이외에 깨끗하고 안전한 육아실, 깨끗한 휴식공간이 예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대부분 성도들은 그날 설교의 내용은 잊을지언정 휴게실에서 난 악취는 잊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제공>
첫째 요인은 조명이다. 그는 “대부분의 교회가 창문을 커튼으로 가리고 가능하면 조명을 어둡게 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목사는 어두워야 영적으로 민감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워런목사는 “요한 1서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고 했고 하나님이 가장 먼저 창조하신 것도 빛”이라면서 “이번 주일부터 당장 전구의 밝기를 두 배 늘리라”고 역설했다.
두 번째 요인은 음향시설이다. 워런목사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음향시스템에 투자하라고 밝혔다. “새들백교회는 15년간 건물 없이 예배를 드렸지만 언제나 최상의 음향시설을 갖춰왔다”며 “예배시간 스피커에서 나오는 잡음보다 더 예배에 지장을 주는 것은 없다”고 했다. 더불어 워런목사는 강대상의 고정된 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마음대로 움직이며 설교할 수 있는 핀마이크 사용을 권했다.
셋째 요인은 예배당의 의자다. 워런목사는 불편한 좌석이 예배자들의 집중도를 크게 떨어뜨린다며 개별의자 사용을 강조했다. 워런목사는 “우리 사회에서 개인공간은 존중돼야 할 가치로 여겨진다”며 “긴 의자 사용시에는 최소한 53cm를 띄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했다.
넷째 요인은 부족한 의자수다. 워런목사는 개인용 의자를 사용한다면 의자 수를 참석 예상인원보다 적게 놓고 성도들이 더 오면 그때 의자를 준비하라고 말했다. 워런목사는 빈 의자만큼 예배를 방해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예배당 내부시설의 온도다. 성도들이 가득 차면 체온 때문에 실내온도가 올라갈 것까지 감안해 약간 싸늘한 정도가 적당하다고 역설했다.
이외에 깨끗하고 안전한 육아실, 깨끗한 휴식공간이 예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대부분 성도들은 그날 설교의 내용은 잊을지언정 휴게실에서 난 악취는 잊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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