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닭살 왕자의 지껄임 ㅎㅎ

by Fragments 2002. 11. 27.
난 요즘 공주님 생각만 하면 행복해진다.
이것이 사랑이란 것일게다.
아마도 사랑일게다.
사랑의 원류는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이기에
나의 공주님을 향한 사랑을 뭐라 확증하고 정의할수는 없지만
하나님 그분의 사랑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공주님과의 이 사랑이 한없이 소중하게 느껴지기만 한다.

공주님이 얼마나 이쁜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ㅎㅎㅎ
정말이지
하나님은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 사람을 내 짝으로 주셨을꼬 ^.^
과분하고 넘친다는 표현이 여기에 딱 들어 맞는다.

닭살이라고 온갖 인상을 찌푸릴 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이 사랑은 늘 내 자랑거리이다.

이 왕자가 가끔씩 공주님 마음을 상하게 할때가 있다.
그럴때면 공주님이 가끔씩은 삐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럴때도 공주님은 너무나 이쁘다
그 마음이 너무도 곱다...

그래서 그 넓은 사랑의 바다에 빠지지 않을수가 없다.
그곳에서 허우적대는 내 모습은
주위에 아무도 없이 깊은 수렁에 빠져가는 불쌍한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
태평양을 빈몸으로 건너는 당당함과
그 부드러움과 온유함을 간직한 바다를
모두 소유한자만이 가질수 있는 넉넉함을 가진 모습이다.

인간의 사랑은 끝이 있음을 안다

육체의 소멸로 인한 끝이 있음과
사랑이 식어 떠나보내는 끝...
그리고 알지 못하는 수많은 어긋난 만남의 끝...

사랑을 이렇게 인식하고 있는 세상의 정의들을 보노라면
가끔씩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
아니 사실 난 아니다.
하지만 공주님은 어쩌다 한번은 그러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결코 끝나지 않을 영화의
해피엔딩속 한장면으로 머무를것 만 같다.
이것은 우리의 의지이자 소망이다.

꿈을 가진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
우리는 꿈을 가진다.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꿈을
그리고 영원한 사랑에 대한 꿈을....

사랑은 노력이고 헌신이고 신뢰이고 포기하지 않음이다.


내사랑이 너무나 보고 싶은
어느날 오후의 닭살스런 왕자의 지껄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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