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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Faith/묵상

시편 57편

by 길목 2005. 12. 19.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2)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3)


인자와 진리는 사람도 아니고 물건도 아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내주신다고 고백하는 다윗은

인자와 진리를 어떻게 보았단 말인가?

마치 사람을 보내주시는 것처럼 이해하고 있지 않은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10)


주의 인자하심이 얼마나 큰지 하늘까지 채운다하고

주의 진리는 하늘을 벗어나 궁창까지 이른다고 하니

이는 다윗이 분명 그분의 인자하심과 진리를 경험하였다는 것이다.


마치 대사를 보내듯이 귀하게 나를 위해 일하라고

보내주시는 인자하심과 진리

그것이 다윗의 삶도 나의 삶도 평강과 성공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오늘도 주님의 인자하심이 없으면 내가 하루를 살아갈수 없고

주의 진리가 서지 않으면, 나는 기댈곳도 없고 내가 행하는 모든것의 근거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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