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쭈의 책읽기

퇴근 후 3시간

by Fragments 2006. 5. 13.

이 글을 올리기 위해 30분을 투자하여 마지막 문장을 다듬고 있을 무렵 정전이 되었다....ㅜ.ㅜ 그래서 다시 올리는 이 심정.....

학교 도서관에서 신대원 입시를 공부하다 졸려서 신착도서란에 가서 꺼내본 책인데 시간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책 말미에 있는 성공전략 21가지를 요약정리하여 올린다.

결국 퇴근후 3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것인가라는 문제로 시작하여 잘 사용하면 인생을 유익하게 보낼수 있다는 내용이다.

1.큰 목표를 세운 뒤 작은 목표를 정한다.
큰 목표도, 중간 목표도 없으면 달성도와 기한이 불확실하므로 아무래도 자신과 타협하기 쉽다.  퇴근 후 3시간은 자신밖에 규제할 사람이 없다. 따라서 목표를 자주 설정할 필요가 있다. 작심삼일이라면 일단 사흘마다 계획을 세우면 된다고생각하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는 데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2.유연성 있게 계획을 세운다.
일주일 가운데 하루를 예비일을 만들고, 20~30% 정도 여유있게 성취도를 전망하는 등 너무 빡빡하게 일정을 짜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소화해 낼수 있는 일정 수립이 퇴근 후 3시간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된다.

3.익숙해질때까지 타율적인 일정 관리에 의존한다.
시간 관리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일단 익숙해질때까지 타율적인 일정관리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 자격 취득 강좌에 다니거나 텔레비전, 또는 라디오 강좌를 정시에 시청해 학습에 리듬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주일에 하루라도 이러한 정기적인 학습 수단이 있으면, 최소한 그 강좌만은 들으려는 생각에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이다.

4.계속하는 것이 힘이다.
목표가 없으면 날마다 하는 공부가 평범해지고 책상 앞에 앉는 일 자체가 목적이 되어 효과가 없다. 날마다 즐겁게 공부하도록 자신을 자극해야 한다.

5.돌발상황을 감안한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되는 일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잘못이다. 야근, 술자리, 데이트도 당연히 인생의 한 부분이며,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러한 일이 없어야만 지킬수 있다고 여기는 계획은 처음부터 무의미한 것이다.

6.야근의 연장으로 만들지 않는다.
퇴근후 3시간 동안 잠시 업무왁 ㅘㄴ련된 일은 일체 하지 말고,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하며 마음 상태의 on과 off의 구별을 명확하게 해보자.

7.시간을 분해하고 마감을 자주 만든다.
어떤 일에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되면 서두르게 된다. 퇴근 후 3시간에는 자기도 모르게 해애히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항상 '마감'이라는 틀로 조일 필요가 있다. 마감 횟수를 늘리는 것이 시간 관리를 잘하는 데 좋다.

8.딱딱한 일과 부드러운 일을 섞는다.
집중력 있게 3시간을 연속으로 공부할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피곤한 밤 시간대에는 그렇게 생각대로 할수 없으므로, 이때는 어떻게 강약을 섞어 기분을 전환시키는가가 중요하다. 딱딱한 공부와 부드러운 취미를 섞어 양쪽 모두 효율적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9.직업을 세분화 해 출퇴근 시간에 활용한다.
해야 할 일을 미리 세분화 해 놓으면 자투리 시간에도 어떻게든 일을 하려고 생각한다. '책상 앞에 앉지 않으면 내 시간을 만들지 못해. 그것도 3시간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으면 효과가 없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버스 안에서 보내는 15분이나 전철에서 보내는 30분도 15분을 1단위로 생각하고 카세트처럼 끼워넣으면 상당한 시간을 만들수 있다. 버스 안에서 보내는 15분동안 독서를 하고, 전철에서 보내는 30분동안에 15분은 카세트를 들으며 어학공부를 하고 15분을 여름휴가때 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등 정확하게 시간을 15분으로 구분하면, 30분을 질질 끌지 않고 충실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다.

10.타협을 거부하고 자신에게 엄격히 한다.
일단 타협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따라서 마감효과를 읳식한 기한 설정과 작은 목적 만들기, 계획대로 실천하지 않았을 때 벌칙 설정 등으로 제동을 걸어야 한다.
오늘 여기까지 하면 내일 아침 CGV 조조영화를 보러 가자라고 자신에게 줄 상을 준비해 둔다. 또 이번주에는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으니까 주일 오후에 쉬면서 비디오 보는 것은 없다...라는 벌칙도 준비해 놓는다.

11.텔레비전을 멀리한다.
텔레비전은 시간을 잡아 먹는 악마와 같은 존재다. 신문에 나온 방송 일정표를 보고 오늘은 이 프로만 보자고 정하는, 주체적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 퇴근 후 시간에 자신만의 3시간을 만들 수 없다.
평일에는 뉴스 등 중요한 프로를 제외하고 오락 프로를 보지 않는다는 원칙을 만들어 퇴근 후 3시간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자.

12.나만의 학습 공간을 확보한다.
앞으로 혼자가 되어 3시간동안 이것저것을 구상하고 자신의 장래에 관해 전략을 세우는 공간이 필요하다. 날마다 3시간을 보내야 하므로 의자는 좋은 것으로 준비하고, 주변은 깨끗이 정리정돈하도록 하자.

13.상황에 따른 학습장소를 만든다.
공부는 반드시 자기 집 책상에서만 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전철이나 버스 안은 물론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거리를 걸으면서도 공부할수 있다. 또한 공원 의자나 호텔 로비도 공부할 마음만 있다면 훌륭한 학습 공간이 된다.
나는 약속 시간까지 10분밖에 남지 않아도 화장실에 들어가 양변기에 앉아 서류를 정리하거나 책을 읽는다. 거기서는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므로 집중도 잘된다.

14.공부를 시작할때 의식도 필요하다.
오후9시, 텔레비전은 그만보고 내 방으로 가자고 생각은 하지만 도무지 내키지 않을때가 있다. 그럴 때를 위해 평소에 공부를 시작하는 의식을 만들어 놓으면 좋다. 예를 들어 커피를 마신다든지 좋아하는 음악을 튼다. 또는 가벼운 운동을 한다. 작은 일이라도 공부 시작을 알리는 자신만의 신호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15.가상의 적을 만든다.
혼자 공부하려면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타성에 빠져 오래 지속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과 교유해야 자극도 되고 학습 의욕도 높아진다.

16.기분 전환을 위해 예비일을 만든다.
자기 계발은 평생작업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전력질주하면 안된다. 미리 적당한 휴식일을 설정해 둔다. 예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그 날을 휴식으로 삼고 또한 예비일로 삼아도 무리가 없다.

17.가족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
부부도 서로의 장래에 관한 설계를 이야기하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 자신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자신의 계획을 비밀로 삼지 않고 상대에게 분명히 말하면 스스로 결의를 재확인 할수도 있다.

18.피곤하면 자고 효율적인 시간에 깨어난다.
졸린 눈을 비비며 밤에 책상에 앉아도 거의 효과가 없을 것이 분명하므로 과감하게 잠을 잔다는 결단이 중요하다. 억지로 3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2시간을 자고 1시간만 공부하는 편이 더 큰 효과가 있을때도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활 리듬에 알맞은 시간을 적절히 활용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19.80% 실천이면 성공으로 여긴다.
계획한 그대로 100% 활용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계획을 80% 실천하겠다고 목표를 설정해보면 어떨까? 처음에는 조금 낮게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긴다. 그렇게 80%를 달성한다면 목표에 도달하는 일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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