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쭈의 책읽기

회복의 신앙

by Fragments 2006. 5. 13.

이번에 이 전도사님과 함께 읽은 책은 이재철목사님의 '회복의 신앙'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은혜는 정말 놀랍습니다.
요즘 제가 하나님 앞에서 배우고 있는 것은
'사랑은 상대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먼저..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사랑:상대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
 
  ..... 예수님께서는 처음에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아가페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당신을 필리아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즉 "나는 당신을 동료애로, 혹은 스승을 섬기는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는 아가페라는 말의 뜻을 못 알아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두번째 다시 질문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아가페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또 못 알아듣고 같은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필리아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세번째로 이렇게 물어 주셨습니다.
"네가 나를 필리라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수님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수준으로 내려가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베드로를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필리아로 사랑합니다"하는 그의 고백을 접수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사랑은 상대의 수준으로 내려가 주는 것입니다.
지금 올라올 수 없는 자를 올라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면서 우리에게 하늘나라로 올라와서 구원받으라고 하셨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수준으로 내려와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아가페의 사랑을 요구하셨을 때 베드로는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필리아의 사랑으로 내려가 주셨을 때 바로 베드로는 아가페의 사랑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자기 생애를 던졌고, 예수님처럼 십자가 위에서 죽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사랑이 무엇입니까?
사랑은 상대의 수준으로 내려가 주되, 그 수준에서 서로 노닥거리는 것이 아니라 그 수준에 내려가서 그를 끌고 함께 올라오는 것입니다.


요즘.. 저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수준.. 제가 기대하고, 바라던 것과 다른 아이들.. 그리고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예수님의 삶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저의 수준은... ㅜ.ㅜ
저를 더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쉽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너무나 조건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아마도.. 저의 힘으로는 혹은 노력만으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흉내조차 낼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고 사모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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