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눈내리는 아침...쭈가 선사하는 시조 한편 ㅋㅋ

by Fragments 2005. 2. 22.
봄이 왔는데 눈이 왠말인가
무심하다 무심하다
알지 못할 계절의 마음이여

내 마음이 실타하여
어찌 너를 탓할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그래도 내 마음을 봄에서 멀어지게 하는
겨울네가 무지 실타쿠나~~

에헤야 디야 상사디야

눈발이라도 짙어야
눈싸움이라도 하는 것인데
가느다란 싸리눈으로 뭘 어찌하란 말이냐
심히 괘씸쿠나

오늘 갈 길이 먼데
너로 인해 마음이 심히 괴롭구나.
어이할꼬 어이할꼬

에헤야 디야 상사디야

우짜꼬 우짜꼬
이런 허심을 무심코 뱉었으니
우야꼬 우야꼬

눈도 오는데
오늘은 그냥 암것도 안하고
내 사랑이나 보러 갈까나~~

어화 디야
쾌지나 칭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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