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권도사를 바래다 주느라 동대문역으로 가는데,
가다가 까르르 웃는 여학생 무리를 보게 되었답니다.
역시 중고딩때는 너무나 천진난만...행복...ㅎㅎ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손에 커다란 종이가방을 들고가는 녀석은.....자영.
숭덕교회의 자영이!! 그래서 몇발짝 스쳐 지나갔는데,
어떻게 아는척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무슨 맘이었는지는 몰라도, 반갑고 기쁘고 한데도 그런 생각이 드는게
왠지....교회를 떠난 사람으로서 괜시리 염려했었나봐요..
뒤를 따라가며 슬쩍 앞으로 나서며...
'어디가니?'
깜짝놀란 자영이 왈
'선생님!'
어딜가나 오늘날 중고딩은 전도사를 선생님으로 부른다...ㅜ.ㅜ
학교에서 수련회 떠난다고 그런다..
앞에서 가던 아그들은 모두 누군가 궁금해하며..발을 동동 구름..
잡고 있기 민망하여 잘가~~하고 가면서 물어봤죠...
교회 잘 다니고 있지?
그랬더니..저 멀리서 날 바라보며 싱긋 웃는 녀석...
ㅜ.ㅜ 저 표정은 분명...날라리 교인이라는 표시였다...
교회에서 어딜갈때에도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더니..여전한...
그런데 교회 다니는 것이 여전하지 않은 듯 하여...괜시리 찜찜...
옛날 교회 아그들이 보고싶다...
가다가 까르르 웃는 여학생 무리를 보게 되었답니다.
역시 중고딩때는 너무나 천진난만...행복...ㅎㅎ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손에 커다란 종이가방을 들고가는 녀석은.....자영.
숭덕교회의 자영이!! 그래서 몇발짝 스쳐 지나갔는데,
어떻게 아는척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무슨 맘이었는지는 몰라도, 반갑고 기쁘고 한데도 그런 생각이 드는게
왠지....교회를 떠난 사람으로서 괜시리 염려했었나봐요..
뒤를 따라가며 슬쩍 앞으로 나서며...
'어디가니?'
깜짝놀란 자영이 왈
'선생님!'
어딜가나 오늘날 중고딩은 전도사를 선생님으로 부른다...ㅜ.ㅜ
학교에서 수련회 떠난다고 그런다..
앞에서 가던 아그들은 모두 누군가 궁금해하며..발을 동동 구름..
잡고 있기 민망하여 잘가~~하고 가면서 물어봤죠...
교회 잘 다니고 있지?
그랬더니..저 멀리서 날 바라보며 싱긋 웃는 녀석...
ㅜ.ㅜ 저 표정은 분명...날라리 교인이라는 표시였다...
교회에서 어딜갈때에도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더니..여전한...
그런데 교회 다니는 것이 여전하지 않은 듯 하여...괜시리 찜찜...
옛날 교회 아그들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