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친구 성빈이랑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쓸쓸하게 남자 둘이서...ㅜ.ㅜ
학교가 종교개혁주간이라 축제분위기에 수업도 안하고해서 썰렁한 맘 달래러
성빈이의 청을 받들어 함께 갔지요.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성빈이는 '본 아이덴티티' 나는 마땅한게 생각 안나 많이 들어본 '중독' 영화를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빈이의 간절함으로 인해 본아이덴티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영화는 액션영화 였는데....
음...재미있었습니다.
요근래 본 액션 영화중에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생각도 하게 해주었구요.
자신의 누구인지 알지 못해
모험을 시작하는 주인공
결국 자신은 정부에 의해 새로 계획되어진 프로그램속에서
훈련받아 세워진 암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계획에 실패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을
제거하려는 정부기관....
조금 염려되었던 부분은
정부기관에서 이 주인공을 찾아서 죽이려고 하는데
개인의 모든 정보들이 다 캐내지는데,
몇년전에 어디에 살았고
이 사람이 누구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화로 누구에게 연락을 했고...
이 모든 사항을 다 알고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정말이지 섬뜩하더군요.
그러고보면 오늘 나는 이 사회에서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의임무 수행을 위해 각국의 비자여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제인스 였다가 케인이었다가....그는 누구이어야 하는지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국가가 부여해준 임무만이 그를 규정해주고 있었습니다. 진정 그가 누구인지...
그런 그에게 어려움이 다가 왔던 것은
그의 살인임무중이었습니다.
아프리카의 거물을 죽이려고 집으로 들어가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는데
주인공의 눈에 비친것은 죽어야 할 아버지 앞에서 장난치고 있는 아이들, 잠들어 있는 꼬마 아이들.. 그러자 그에게는 혼란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그 자리를 뜨고 맙니다.
결국 이야기는 해피엔딩인데,
쫓기는 생활을 마치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알고
정부에서도 그 주인공을 키워서 사용하려던 프로그램을 취소하게 되고
자유로워진 주인공이 그의 모험에서 만났던 여주인공을 찾아갔을때
했던 말...
스쿠터 대여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여주인공에게
갑자기 나타나 이용할수 있냐고 물어보는 주인공...
그러자 대답하는 여주인공...신분확인이 되어야 사용할수 있다는..
그러자 남주인공...그러면 사용할수 없겠다는....
사실 이 세상에서만 따지자면 난 아무 정체성도 가질수 없을것만 같다.
하지만 다행히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여하튼...
오늘 본 영화...참 재미있었고
괜찮습니다...
쓸쓸하게 남자 둘이서...ㅜ.ㅜ
학교가 종교개혁주간이라 축제분위기에 수업도 안하고해서 썰렁한 맘 달래러
성빈이의 청을 받들어 함께 갔지요.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성빈이는 '본 아이덴티티' 나는 마땅한게 생각 안나 많이 들어본 '중독' 영화를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빈이의 간절함으로 인해 본아이덴티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영화는 액션영화 였는데....
음...재미있었습니다.
요근래 본 액션 영화중에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생각도 하게 해주었구요.
자신의 누구인지 알지 못해
모험을 시작하는 주인공
결국 자신은 정부에 의해 새로 계획되어진 프로그램속에서
훈련받아 세워진 암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계획에 실패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을
제거하려는 정부기관....
조금 염려되었던 부분은
정부기관에서 이 주인공을 찾아서 죽이려고 하는데
개인의 모든 정보들이 다 캐내지는데,
몇년전에 어디에 살았고
이 사람이 누구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화로 누구에게 연락을 했고...
이 모든 사항을 다 알고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정말이지 섬뜩하더군요.
그러고보면 오늘 나는 이 사회에서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의임무 수행을 위해 각국의 비자여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제인스 였다가 케인이었다가....그는 누구이어야 하는지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국가가 부여해준 임무만이 그를 규정해주고 있었습니다. 진정 그가 누구인지...
그런 그에게 어려움이 다가 왔던 것은
그의 살인임무중이었습니다.
아프리카의 거물을 죽이려고 집으로 들어가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는데
주인공의 눈에 비친것은 죽어야 할 아버지 앞에서 장난치고 있는 아이들, 잠들어 있는 꼬마 아이들.. 그러자 그에게는 혼란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그 자리를 뜨고 맙니다.
결국 이야기는 해피엔딩인데,
쫓기는 생활을 마치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알고
정부에서도 그 주인공을 키워서 사용하려던 프로그램을 취소하게 되고
자유로워진 주인공이 그의 모험에서 만났던 여주인공을 찾아갔을때
했던 말...
스쿠터 대여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여주인공에게
갑자기 나타나 이용할수 있냐고 물어보는 주인공...
그러자 대답하는 여주인공...신분확인이 되어야 사용할수 있다는..
그러자 남주인공...그러면 사용할수 없겠다는....
사실 이 세상에서만 따지자면 난 아무 정체성도 가질수 없을것만 같다.
하지만 다행히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여하튼...
오늘 본 영화...참 재미있었고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