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1 어머님이 교회에 나가시기까지 어머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으신다. 그래서 나도 안믿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중3때 집앞에서 놀다가 성현교회 장로님이 전도해서 믿게 되었다. 사실 정말 믿고 구원받은 것은 20살때였다. 구원의 기쁨을 누린후,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선언은 어머님을 긍휼히 보게 했다. 그래서 어머님이 교회 나가시길 원했지만, 가족 전도는 그리 쉽지 않았다. 교회에서 제사 지내지 말라는 말을 듣고 바로 아버님 기일에 제사를 피해 새벽에 교회로 왔다가 저녁때 들어갔을때, 어머님이 화내셨던 기억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나의 그런 행동 때문인지 어머니는 교회 나가자는 말에 대해 더욱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다. 결혼을 준비하던 2003년 어머님이 정말 기적적으로, 사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꿈꾸지도 못했던 교회에 나가셨다. .. 2006.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