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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Faith/능력의 하나님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by 길목 2003. 4. 7.
[시편 50편]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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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일 예배당을 찾아
정성을 담은 헌금과
즐거운 찬송
하나님을 아는 지식
경건한 기도로 넘치게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을 잊은 너희여!"

분명히 하나님앞에 가져간것은 많아서
하나님 앞에 항상 번제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오늘 나와 내 주위의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금 이대로 나갈것인지
그래서 하나님을 잊은채로
쓰레기통에 번제만 가득채울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옳게 여기시는 '인과 의'를 행할것인지....

예배를 드려도 기쁨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참 고민했다.
왜 하나님의 약속하신 자리에
정성으로 나왔는데
마음에 기쁨이 넘쳐나지 않고
성령충만함을 입지 못할까?

그런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었다.
더이상 썩어빠진 시궁창에 있게 하고 싶지 않으신 하나님의 뜻 때문이었다.
성령으로 인침 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게 된 우리가
인과 의를 행하지 않는 자리에서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도록 하셨다.

해답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를 찾아야 한다.

예배당에 와서
하나님 이야기만 많이 한다고 힘을 다 빼는 그런 것 말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가난한 자들 힘없는 자들 불쌍한 사람들의 고통을 해결할수 있는
병고침과 귀신을 내쫓음과 평안의 말씀을 전할수 있는 자로 설수 있는
그곳을 찾아야 한다..

내가 하나님을 잊었다고 책망받는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

오직 감사로 제사 드리는 나에게 구원이 임할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오늘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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