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다.
보고 싶어 사진을 꺼내보지만, 이내 눈물만 흐르고 더이상 사진을 볼수가 없게 된다.
마음은 더 간절하고 눈으로 더 보고 싶은데
더 볼 수 없는 역설적인 상황...
언제쯤이면 편안하게 널 볼 수가 있을까?
행복했던 그 모습
꺄르르 웃던 네 모습
아빠 하고 달려오던 네 모습
희미해져 가는 기억속에서
널 찾는 것이 더 힘들어진다.
너와 함께 한 그 순간안에 더 머무르고 싶은데
점점 빛바랜 사진처럼 분명하게 떠올릴수가 없다.
그래서 네 사진을 꺼내보는데
오늘도 실패했다.
보고 싶은데 볼수가 없다.
다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