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쭈의 책읽기

만화로 보는 한국교회부흥 이야기

by Fragments 200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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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여러 기념도서들이 나오고 있다. 그 기념도서 가운데 하나로, 만화로 된 교회사책이다.

만화로 되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볼 책은 아니다. 구성도, 짜임새도 잘 되있는 훌륭한 책이다!

출판사에서 홍보용으로 목회와신학으로 보내온 책이었는데, 늘 옆 기자의 뒷편에 놓여있다가 시간이 나서 한번 잡고 읽었는데 손에서 뗄수가 없었다.

이 책에는 총 다섯명의 주요인물이 등장한다. 모두 평양대부흥운동과 직간접적으로연관된 사람들이다.

1. 토마스 선교사 - 성경을 전해주다가 순교한 최초의 서양인 개신교 선교사

2. 이응찬 - 스코틀랜드에서 파송된 로스 선교사와 함께 최초의 한글번역 성경을 만든 의주 상인

3. 서상륜 - 매킨타이어, 로스 선교사를 도와 번역한 한글 성경을 한국에 가지고 들어와 최초로 개신교 교회(소래교회)를 개척한 인삼 장수

4. 이수정 - 일본에서 세례를 받고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미국 선교사들(언더우드, 아펜젤러)의 복음 전도를 도운 조선선비

5. 길선주 - 장대현교회를 목양하며 평양대부흥운동을 이끈 한국교회 부흥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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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 복음의 능력을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이가 실려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한국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서 만화로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실제 사실이 담고 있는 내용은 만화로 기록되었지만, 그때 그 현장의 감동을 똑같이 나타내준다.

평양대부흥운동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고 일목요연하게 사건별로 정리해주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회개'의 역사를 사건별로 설명하는데, 읽으면서 부흥을 꿈꾸지 않을까 싶다.

교회 학교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참 좋은 책이다. 아니 사실은 교회 교사들에게 선물하면 더더욱 좋겠다. 가격은 8500원이고 출판사는 [좋은씨앗]이다. 저자는 국민일보에서 오랫동안 만평을 그려온 조대현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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