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여차한 문제 때문에 백내장 수술 잘하는 곳을 찾아보게 되었다.
장시간 끝에 두군데가 찾아졌다. 물론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곳 빼고(김안과, 공안과 등), 실질적으로 잘하는 평과 수상결과, 실적 등이 있는 곳...
하나는 '세란안과', 또 하나는 '강남 성모안과'
내가 선택한 곳은 세란안과... 이곳은 백내장과 라식 전문 병원이고,
신문사에서 백내장 관련 베스트 병원으로 뽑히기 까지 했다.
백내장을 담당하는 임**는 연대 세브란스에 있다가 개원을 했는데 백내장 수술이 2만건이나 되었다.
의사는 아무래도 수술건수가 많아야 안심이 된다. 그것이 실력이니까.
세란안과는 특별히 2.2mm만 절개하고도 수정체를 제거 삽입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연예인들이 많이 찾았고, 최근에는 주몽의 어머니 김을동씨가 찾았다고 광고도 했다.
세란안과를 찾아갔는데 병원도 깔끔하고, 의사도 친절하고, 예리하고...좋았다.
한참 있으니, 국회의원이 검사를 받고 나갔다...
와 계신 몇몇 분들 이야기를 들으니, 골프치는 할아버지는 친구가 이곳이 백내장 제일 잘하는 곳이라고 해서
오셨다고 했고, 한분은 다른곳에서 수술을 했는데, 여기가 피 안나고 잘하는 곳이라고 해서 왔다고 했다.
여하튼...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곳이 진일보한 곳임에는 틀림없었다.
백내장의 문제점은 가까운 곳을 볼때 돋보기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 이곳이 최초로
시력 조절이 되는 레스토어 렌즈를 들여와 시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검사비는 8만원, 한쪽눈 수술에는 40만원, 양쪽눈 수술에는 80만원이 든다.
그리고 백내장은 한쪽만 하지 않고 양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또한 단순히 백내장으로만 수술해서는 안되고, 망막에 이상이 없을시만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병원 홍보 너무 해준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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