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벨트가 허리에 꽉 조여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평소에 운동부족이 문제가 되어 나오는 배를 감당하지 못하는 벨트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마는....그래도 밖으로 밀려날 칸이 없는 벨트는 계속 신경이 쓰였답니다.
오늘 주일아침 그 벨트가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그냥 벨트를 하지 않고 교회엘 갔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졸업선물로 멋진 벨트를 선물해주었답니다.
얼마나 놀랐던지.....
선생님들이 제가 벨트를 하고 오지 않아서 벨트를 산줄 알았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어제 사놓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세심하게 살피시는지
너무나 감사할뿐입니다.
요즘 어려운 경기에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할때 가끔 있었는데
하나님이 먹여주시는 것 다시한번 깨닫고
주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신앙 Faith/능력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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