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쭈의 책읽기

얼음냉수

by Fragments 2006. 5. 13.

아내가 학교 서점에서 책을 보고 있는 나에게 사준 책이다. 느낌이 왔다고 했다. 나는 이 책을 들고 예수원에 갔었다.  작은 사이즈에 시원한 냉수가 담겨있는 표지, 신선하긴 했지만, 제목이 충성에 관한 것임을 보고 내용이 식상할것 같다는 생각에 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책....

한국 예수전도단의 대표인, 문희곤 목사님이 쓴 책이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충성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진짜 충성인가에 대해서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감동이다. 진짜 충성이 무엇인지 잘말해주고 있다. 적절한 사례와 이야기를 섞어가면서... 무엇보다 이 책은 여러 선교단체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그들이 맡은 일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라는 메시지는 정말이지 꼭 필요한 말씀이다.

읽으면서 감동깊었던 내용중의 하나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작은일에 충성하면, 큰 일에도 충성될 것을 아시고 작은 일을 맡기신다. 그런데 그 작은 일이 무엇인가? 단순히 작은 일이 아니다. 그것은 영적으로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될수도 있고, 그저 노동거리만 될수도 있다. 그것은 하나님과 전혀 관계없는 불의한 재물이 될수도 있다....
그러할때, 그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충성한다고 생각할수 있는가? 내 생각으로 정리한 것이지만 꼭 필요한 물음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그 일이 하나님께 쓰임받고,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귀중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일에 치여 힘들어하는 교사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열심히 사역하시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한 전도사님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난 아내의 선택이 탁월했음을 알수 있었다.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최근의 내 상황과 관련하여 하나님께 내게 하고 싶은 말씀을 들을수 있는 귀한 책이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이 책을 통해서 당신에게도 말씀하실지도 모른다.

저   자 : 문희곤
출판사 : 예수전도단
발행일 : 2005-01-18
가   격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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