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일상과 사유

사무엘처럼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기를

by Fragments 2026. 8. 29.

아들이 군에서 외출을 나왔다. 해병대 들어가고 4개월만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들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는 아들이 군대에 간다고 했을때 그 안에서 어떤 변화를 경험할지 기대했다. 그리고 가장 소망했던 기도의 제목은, 그 안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사무엘이 종교생활을 하다가 진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했듯이 시연이도 그러한 시간을 군대에서 가지기를 기도했다. 그래서 편안함보다는 더 훈련되는 시간이고 더 생각하고 깨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오늘 다시 복귀하는 길에 시연이가 말했다.

만약 군대에 들어와서 여러 어려움의 시간을 갖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이렇게 진실되이 찾을 수 있었을까?

이제는 믿음과 체험을 구분할 수 있을것 같다고.

이제는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명확히 말할수 있겠다고 말해주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더 훈련시켜주시고 강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일에 편하게 쓰임받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십시오.

세상에도 유익이 되고 하나님께도 기쁨되는 아이 되길 소망합니다. 

 

'살며 살아가며/일상과 사유'의 다른글

  • 현재글사무엘처럼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