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개헌과 신문사 반응

by Fragments 2007. 1. 10.
어제 노무현 대통령이 개헌하자고 대국민담화를 했다.
그 탓인지, 오늘 신문 첫기사는 다 노무현 대통령이 장식하고 있다.
그런데 신문사마다 반응과 기사배치, 제목선정등은 너무 다르다.
당연하기도 하지만, 모두 다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느라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국민을 무시하는 이런 신문들에게 이제는 조금은 짜증이 난다.

개헌에 대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에 대해서도 저마다 다른 통계의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가지각색의 주장을 하고 있다. 찬성과 반대가 주장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심지어는 찬성이라는 결과가 나온 곳에서는 그 결과 대신에 이번정권에서는 안된다는 결과만을 띄웠다.
그래서 이 사실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려면 적어도
4~5개의 신문을 다 읽어보아야 한다. 그래야 어느정도의 사실이 파악이 된다.

사실보다 진실을 전해야 한다는 언론의 사명은 이제는 그들만의 진실이 되어 가는 듯 하다.
날마다 제각각 다른 진실이 국민들에게도 필요한 진실인지, 정직한 진실인지 의문이 든다.

사람들이 자기가 내 뱉는 수없는 말더미에 의해 생각하고 움직여주길 바라고 있겠지만
이제는 더이상은 그렇게는 안갈것이다.
그들의 정치놀음에 더이상은 국민들이 휘둘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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