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ociety/유용한 글

한가지만 잘해 대학갔던 졸업생들, 지금은?

길목 2006. 11. 9. 21:33

이해찬씨가 교육부 장관이었을때 도입되었던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갈수 있다'는 대학정책 덕으로 컴퓨터, 바둑 등을 잘했던 학생들은 특기자 입학을 할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졸업할 나이가 된 그들의 모습을 살펴보니 그리 좋지 않다고 한다. 2002년 교육정책의 성적표라고 할수 있는데, 학생들은 대학들어온 것 까지는 좋았지만 초라한 성적표와 취직실패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니...

주변에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도 떠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한가지만 잘하면 돼. 시대가 바뀌었어."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또 한시대가 바뀌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