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탐방기 - 높은 뜻 숭의교회



명동에 위치한 높은뜻 숭의교회 11시 예배에 참석했다.
김동호 목사님이 설교하실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어디 가셨는지 다른 목사님이 설교 하셨다.
명동역 3번출구로 나와서 퍼시픽 호텔 왼쪽길로 쭈욱 올라가면 숭의여전 대강당이 예배장소이다.
꽤 높이나 위치해 있어서 노인들은 힘들겠다는 생각... 그 생각하며 올라갈때, 교회 셔틀버스가 다니고 있었다(괜한 염려?)

숭의여자대학교 강당에 도달하려면 꽤나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그렇게 힘들게 오르고 나니
로비에는 차를 마시며 담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예배당 강당 위에는 나란한 줄로 찬양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온누리교회도 그런 방식이었다.

예배 형식은 별 다를바가 없었다.
일반 보수적인 교회와 비슷했다.

교회의 체계나 조직을 확인할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 부분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예배시간 참석하는 것으로는 그것을 확인할수 없어서 내가 아쉬웠다는...
하지만 주보와 소식지를 보니 청어람이라는 아카데미를 운영중이었는데 정치, 문화, 사회적인 이슈를 주제로 삼고 있었다. 괜찮은 시도라고 보여진다.
교인들은 주일2부에 약 1300여명정도 참석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고, 헌금은 1억2천 정도이다. 목사님의 목회자사례비 투명성운동 때문인지 잘 보이는 곳에 교회 회계란을 표시하고 있었다.

교회 건물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보니 아쉬운면도 있고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
일단 좋은 점은 말안해도 알만한 것들이고, 아쉬운점은, 교회 건물이 없다보니
사람을 키워내고 조직을 정비하는 무형의 활동들, 즉 교회 건물을 중심으로 맺어지는 유대관계가 활발하지 않은것이다. 그래서 청어람이라는 건물을 얻게 되었을 것이다.
일면만 보고 평하는 것이 상당히 위험하지만 최근 몇교회들을 돌아보면서 그들의 예배 형태와 그것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 배치 및 구성들을 살펴보면서 느끼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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