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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Faith/묵상

시편 80편

by 길목 2005. 11. 23.

12.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하나님께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 심으셔서 열매를 맺고 풍성하게 결실을 맺었는데, 어찌 하나님이 그 담을 허셔서, 적들로 그 열매를 따먹게 했냐는 시편....


이스라엘이 출애굽해서 가나안에 정착하고 그곳에서 잘 살게 되었는데,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서 하나님은 그들을 그들 마음의 완악한대로 버려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셨다.


그동안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높은 담이 되어서 적들로부터, 침입으로부터 막아주셨는데,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자 하나님도 그들곁에 있지 않으셨다.


담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 오늘도 우리 가정의 담으로 계셔주시고, 우리 교회의 우리 나라의 온 세계의 담으로 계셔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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